오 헨리의 대표 단편선『마지막 잎새』. 가슴을 훈훈하고 뭉클하게 만드는 여러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지혜와 유머,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라 일컬어지는 O. 헨리의 단편들은 20세기를 살아가는 미국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미국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비평가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베스트 단편선』. 19세기 최대의 독창가로 뽑히는 저자의 베스트 단편만을 엄선하여 실었다. 《어셔 가의 몰락》, 《고자질하는 심장》, 《모르그 가의 살인》, 그리고 《검은 고양이》 등을 수록했다. 저자가 만들어낸 걸작의 세계로 초대한다.
문학의 가능성을 실험하여 노벨문학상을 받은 20세기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프랑스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진전에 공헌한 저자의 대표적 장편소설이다. 인간을 사랑한 소년과 신을 사랑한 소녀의 어긋난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다.